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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취미/따뜻한 하루

보석보다 값진 교육, 따뜻한 하루

by The Letter 2020. 6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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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탈무드’의 한 일화입니다.
어떤 사람이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.
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번 입어보며 주머니에
손을 넣었는데, 놀랍게도 거기에
보석이 들어 있었습니다.

순간 그 사람의 마음속에 두 가지의 생각이
싸우기 시작했습니다.

‘보석이 누구의 것인지는 몰라도
내가 산 옷 주머니에 들어있었잖아.
그러니 내가 가져도 될 거야.’

‘그래도 이건 내 것이 아닌데….
빨리 돌려주는 게 맞겠지.’

양면의 생각으로 괴로워하던 그 사람은
지혜로운 현자를 찾아가서 사실 이야기를 하자
현자가 말했습니다.

“당신이 산 것은 외투이지 보석이 아니지 않습니까?
그러니 당연히 돌려주는 게 맞습니다.
다만 상점에 가서 보석을 돌려줄 때는
꼭 자녀를 데리고 가십시오.
그리하면 어떤 보석보다 몇 배 귀중한 것을
당신의 자녀에게 주게 될 것입니다.”

 

 

자녀가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,
자녀가 예의 바른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,
먼저 부모가 정직하고 예의 있게
행동해야 합니다.

어떻게 하라는 말보다
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여주는 것만큼
좋은 교육은 없습니다.

 

# 오늘의 명언
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.
– 존 러스킨 –

 

 

따뜻한하루 » 보석보다 값진 교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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