털곰팡이속 신종 곰팡이 발견…플라스틱 분해 활용 기대1 털곰팡이속 신종 곰팡이 발견…플라스틱 분해 활용 기대 ◇ 국립생물자원관, 털곰팡이속 ‘뮤코 청양엔시스’ 신종 보고 ◇ 미세플라스틱 분해 능력 등 다양한 산업 소재로서 잠재력 가져 □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(관장 배연재)은 이향범 전남대 교수팀과 함께 충남 청양 지역에서 털곰팡이속 신종 곰팡이인 ‘뮤코 청양엔시스(Mucor cheongyangensis)’를 발견하고 최근 학계에 신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. ○ 뮤코 청양엔시스는 2019년 충남 청양에서 채집된 주홍날개꽃매미의 표면에서 분리된 것으로 털곰팡이(뮤코) 속(Genus)으로 분류된다. ※ 2019년 국립생물자원관 ‘자생생물 조사·발굴 사업’과 ‘미개척 생물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’ 수행 중에 발견 ○ 연구진은 올해 5월 국제학술지인 파이토택사(Phytotaxa)에 이 곰팡이의 학술 정보를 게재하.. 2020. 7. 1. 이전 1 다음